현대차, 신입사원 상시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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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입사원 상시채용 진행
  • 민영수 기자 min@gyotongn.com
  • 승인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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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도

현대자동차는 올해 두번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다음 달 1일부터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연구개발(R&D), 생산(Manufacturing), 전략지원,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 서류는 14일까지 받는다.
현대차는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직무 별로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이번에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차는 지난 7월부터 ‘예측 가능한 상시 채용’을 도입했다. 매 홀수월 1일에 부문별 대졸 신입사원(일반직 및 연구직, 채용 전환형 인턴 포함) 채용 공고를 채용 홈페이지에 일괄 게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 상시 채용의 경우 현업 부문마다 채용 공고 게시 시점이 달라 지원자가 수시로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를 용이하게 바꾼 것이다.
현대차는 또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직무별로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상시 채용 관련 메타버스 설명회는 다음 달 6∼8일 진행된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현직자와 지원자의 소통을 강화하고 채용 절차 기간을 단축해 지원자에게 만족을 준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채용 절차에서 지원자를 더욱 고려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9년 2월부터 각 현업 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 중심의 ‘상시 공개채용’ 방식으로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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