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국생산기술연구원, 車부품업체 ‘미래차 기술’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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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국생산기술연구원, 車부품업체 ‘미래차 기술’ 지원사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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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와 공동으로 ‘2022년 고에너지응용기술 기반 활용 미래차부품 제조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동차부품 업체들이 친환경,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차 분야로 원활하게 전환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공정 진단·자문, 시제품 제작 등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해 5개 기업을 대상으로 10건 이상 기술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현재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울산에 있는 자동차 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중 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다.
시는 공정 개선 등 현장 중심 소규모 연구개발을 신청하는 경우,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 기업에 1200만원 이내 현물·기술 지원을 한다.
기술 정보 제공, 지도, 자문 등 단순 기술 지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가를 선정해 바로 지원한다.
시는 사업 평가를 거쳐 지금까지 신청한 기업 중 6곳을 선정, 이들 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연구원 산하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052-980-66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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