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인 ‘BMW 아우스빌둥’의 제6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8월31일 밝혔다.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융합한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자동차 정비 분야를 다루는 ‘아우토 메카트로니카’ 과정이 운영 중이다. BMW 아우스빌둥 참가생은 7개 공식 딜러사와 정식 훈련 근로 계약을 맺는다. 과정 수료 후에는 전문 학사 학위와 BMW 주니어 테크니션 자격이 부여된다. 현재까지 총 348명의 교육생이 선발됐고, 지난 5월에는 아우스빌둥 제1기 졸업생 31명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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