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경기남부본부, 추석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상태바
공단경기남부본부, 추석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는 지난 8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와 합동으로 ‘추석 한가위 민족대이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추석 전 이틀과 후 이틀간의 일 평균 교통사고는 524건, 사망자는 8명으로 추석 당일 대비 각각 38.6%, 60.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 전 이틀이 추석 후 이틀보다 평균 사고건수는 31.9%, 사망자수는 21.4% 높아, 추석 전 귀성길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발안영업소 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경기남부본부는 사고 예방 홍보용 차량 방향제, 화물차 후부 반사지, 물티슈, 물 등을 배포하고, 운전자들에게 전방주시와 차간거리 유지의 뜻을 담은 ‘전차유’ 실천을 당부했다. 고 밝혔다.
한편 공단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추석 전후 이틀간의 평균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가 추석 당일보다 많았다. 또 추석 당일 교통사고 건수는 연평균 378건, 사망자 수는 5명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