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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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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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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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활용방안 논의

경기 수원시가 '2022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을 이달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도시 활용 방안'이다.
첫날인 29일은 대중 포럼, 30일은 전문가 포럼으로 진행된다.
대중 포럼에서는 다양한 분야와 결합해 새로운 매력을 창조하는 세계유산도시에 대해 다루고 전문가 포럼에서는 각 도시의 세계유산 활용 사례와 정책을 공유한다.
대중 포럼은 최재헌 건국대 지리학과 교수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노진영 방송작가의 세계유산과 콘텐츠, 김영진 차이킴 대표의 세계유산과 패션, 황금식 LG전자 ID사업부 실장의 세계유산과 기업마케팅에 대한 발제 및 패널토론으로 이어진다.
전문가 포럼에서는 랜디 더밴드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CEO와 안태욱 한국문화재재단 전문위원이 각각 '도시와 문화유산 간 공동 발전사례'와 '한국의 세계유산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주제로 발표하고 전문가들이 참석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이코모스한국위원회,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가 후원한다.
포럼에 참석하려면 포럼 홈페이지(heritagesuwon.or.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지역특화 마이스 산업으로 육성하는 대표 국제포럼"이라며 "세계유산 분야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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