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I 객경험 글로벌 서밋 행사로
내년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 관련 국제회의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2023년 제5회 ACI 고객경험 글로벌 서밋 행사를 ACI와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전날 ACI 고객경험 글로벌 서밋 공동개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도 호스트로 올해 회의의 이양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내년 ACI 고객경험 글로벌 서밋은 국제기구와 공항 관계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양식에서 "이번 행사로 고객경험에 대한 다른 공항들의 고민과 진실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내년 완벽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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