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의미 있는 머무름 되겠다"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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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의미 있는 머무름 되겠다" 선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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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강화’ 밝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의미 있는 머무름'(Mindful Stay)이라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비전을 선포하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조선호텔은 올해 초 ESG 추진위원회를 발족했으며 ESG 경영을 위한 3대 전략(폐기물 배출량 절감 활동인 웨이스트 마이너스·에너지 절감 활동인 넷제로·가치여행 제안 활동인 밸류 플러스)을 수립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조선호텔은 웨이스트 마이너스 활동으로 전 사업장 폐기물량 30% 감축과 자원순환품목 30개 개발이라는 자체 목표를 설정했다.
올해 연말까지 전 사업장 객실에 제공되는 일회용품 어메니티를 없애고 대용량 어메니티·무라벨 생수·태블릿PC 체크인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넷제로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충전소 확대·지속적인 에너지 사용량 관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신규 사업장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수도사용량 20% 감축 등의 계획을 수립해 실천한다.
지난 16일부터는 매주 금요일을 '플라스틱 없는 하루'(Plastic Free Friday)로 지정,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사회 및 고객을 위한 밸류 플러스 활동으로는 로컬제품 ·친환경 제품 도입률 확대, 가치 소비 여행 상품 제안 등이 포함된다.
한채양 조선호텔 대표이사는 "책임 의식을 가지고 고객과 임직원, 그리고 로컬사회와 자연이 지속 가능한 여정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조선호텔만의 가치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호텔 전 사업장에서는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ESG 패키지를 호텔별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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