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6년까지 교통 사망자 절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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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년까지 교통 사망자 절반으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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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58억 투입...5분야 14사업 추진

[울산] 울산시는 2026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5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50명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6년까지 25명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이며, 연간 158억원을 투입한다.
5대 분야는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대책,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교통안전 기반 확충, 유관기관 협업과 시민 홍보 강화 등이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비중이 높은 보행자, 고령자, 사업용 차 사고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보행환경 개선사업 확대,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발광다이오드(LED) 도로표지병 설치 등 밝은 도로 만들기, 우회전 전용신호등 설치, 드라이브스루 주변 안전한 보행권 확보 등을 추진한다.
노인보호구역 지정과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신규로 무인교통단속 장비를 설치한다.
교차로 교통체계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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