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휴가 떠나는 '추캉스족' 증가
상태바
늦은 휴가 떠나는 '추캉스족' 증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텔 예약률 20%↑...다양한 패키지 상품 출시

호텔들이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를 앞두고 늦은 휴가를 즐기는 '추(秋)캉스족'을 겨냥한 각종 패키지를 출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은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진행 중인 디저트 프로모션 '머스트비 샤인 머스캣' 이용 특전이 포함된 '머스트비 오텀 : 샤이닝 서울' 패키지를 출시한다.
롯데호텔은 가을 추캉스족을 겨냥한 각종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4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종묘)의 궁궐 통합 관람권 2매도 포함돼 투숙객들이 가을 고궁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롯데호텔 월드는 오디티모드 셀프사진관의 '흑백 액자 패키지'가 포함된 '오텀 메모리즈'를 준비했다.
오디티모드는 카메라와 조명이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리모컨 셔터로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는 사진 서비스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두 패키지는 늦 휴가족을 위한 상품"이라며 "호텔마다 다른 매력의 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라스테이는 추석을 앞두고 출시한 '온 유어 스테이 시즌5' 패키지의 인기다.
이 상품은 객실(1박), 엘리멘탈 허브올로지 트래블 키트, 경품 응모권(1매)로 구성됐다.
경품 1등 당첨자 14명에게는 전국 신라스테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권·렌터카·열차 티켓·숙박권이 모두 포함된 신라스테이 VVIP 프리패스와 신라스테이의 프리미엄 침구 세트를 제공한다.
신라스테이는 "9~10월 호텔 예약률이 전년 대비 20%가량 증가했다"며 "잦은 비와 태풍으로 여름 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고객들이 개천절, 한글날 연휴를 활용해 가을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예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