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국제선 이달 중 다시 뜬다
상태바
무안공항 국제선 이달 중 다시 뜬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일본·태국 8개 노선...국토부 승인 절차 중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베트남·일본·태국 등 3개 국가를 오가는 국제선 8개 노선의 운항 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앞두고 있다.
오는 27일 하노이를 시작으로 내달 16일 나트랑, 오는 12월 다낭(1·15일)과 달랏(15일) 등 베트남 노선이 운항을 재개한다.
12월 3일에는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 태국 방콕 등 2개국 노선이 운항할 계획이다.
세부 운항 일정은 이용객 모집과 승인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각 항공사는 운항 주기를 내년 3월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무안공항 국제선 운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년 4개월여 만인 올해 7월 14일 재개했으나 휴가철 수요가 끝나자 42일 만에 다시 중단됐다.
국내선은 제주·김포 등 2개 노선이 승무원 부족 등으로 주당 1회씩 운항 횟수가 줄었다.
줄어든 국내선 노선은 오는 12월부터 다시 증편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항공사, 여행사가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해 전세기 추가 운항과 정기노선 취항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