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생활권 안심도로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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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생활권 안심도로 집중 관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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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생활권 안심도로의 속도 준수율 제고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남부본부는 집중관리대상 12개 구간을 선정해 관할 경찰서와 협업을 통한 속도 준수 등 홍보 현수막을 제작·부착하고, 보행자 주의 및 속도 준수 유도를 위해 속도 준수율이 취약한 구간에 대해 형광 광각초고휘도 반사지를 활용한 ‘포인트존 스티커’도 집중관리구간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한속도 30km/h’ 구간 운행습관 개선 및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조하기 위해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버스 운수업체,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실천 운동 전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시설개선도 지자체에 건의할 계획이다.
생활권 안심도로란 도시지역 내 보행자의 통행이 잦은 주택가나 상업지구 주변의 이면도로를 말한다. 차량, PM 등 두 바퀴 교통수단, 보행자가 공존해 안전성이 필요한 도로의 개념으로 생활권 안심도로 조성을 위해서는 안전한 속도, 안전한 도로환경,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수반돼야 한다.
한상윤 본부장은 “시민들의 생활권 도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운전자들이 정책에 더욱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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