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도시 인천…야간 관광벨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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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도시 인천…야간 관광벨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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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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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월미도·개항장 중심으로 명소로 꾸미기로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와 월미도·개항장을 중심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야간 관광벨트와 10대 야경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시비 56억원이 투입된다.
인천시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서 국내 첫 '빛의 도시'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을 슬로건으로, 엔데믹 시대에 다시 찾는 한국의 문을 여는 인천의 스토리를 발굴해 다양한 야간 콘텐츠와 경관명소를 꾸밀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아트센터인천∼G타워∼트라이보울∼센트럴파크∼송도컨벤시아∼트리플스트리트, 월미도·개항장은 월미도∼인천내항·상상플랫폼∼차이나타운∼개항장∼자유공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오는 12월에는 송도에서 공모사업 선정을 기념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 선포식을 열 계획이다.
김경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관광 트렌드가 야경 명소와 콘텐츠에 집중되는 만큼 인천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호 빛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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