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첨단 정보기술(IT) 기반 철도 안전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시설물 점검 자율 비행 드론, 열차 연결 작업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원격무선 입환 제어시스템, 한 화면에 철도정보를 총망라한 경영정보시스템(MIS) 등을 공개했다.
가상현실 안전사고체험 코너, 장대 화물열차 디오라마(축소모형), KTX 운전 시뮬레이터, 메타버스 기차역 등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나희승 사장은 "선진 안전 기술을 공유하며 철도와 관련 산업이 교류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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