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HMG 개발자 컨퍼런스' 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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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HMG 개발자 컨퍼런스' 내달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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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개발노하우 공유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인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내달 16~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콘퍼런스에는 현대차와 기아, 현대오토에버, 포티투닷(42dot) 및 현대차그룹과 협력하는 스타트업(코코넛사일로, 엠바이옴)이 참여한다.
첫날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R&D) 담당 임원진과 개발자들이 그룹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체제 전환과 관련된 핵심 기술을 주제로 현장 발표를 한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와 TaaS본부를 담당하는 송창현 사장, 자율주행사업부 장웅준 전무, 차량제어전략실 김치경 상무, 전자개발실 안형기 상무, 현대오토에버 김성운 상무 등 분야별 개발 실무진이 참여한다. 현장 참가자와 발표자가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도 주어진다.
둘째 날에는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개발자들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그에 앞서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카클라우드, 전자·바디 등 여러 주제로 구성된 발표 영상을 내달 10일 미리 공개하고 사전 질의를 받는다.
각 분야 인사담당자가 줌으로 직접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는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개발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개발자들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그룹 개발자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부와 교류하고 함께 발전할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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