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산경남상용본부, ‘대형트럭 정비 상담의 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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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부산경남상용본부, ‘대형트럭 정비 상담의 날’ 인기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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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운영”

【부산】 현대자동차 부산경남상용본부가 현대차를 구매한 대형트럭 화물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벌이는 정비 및 차량 구매 상담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 부산경남상용본부(이하 상용본부)는 이달 들어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남 창원시 용원동 SK내트럭 부산신항사업소 주차장에서 ‘대형트럭 정비상담의 날’<사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 대형트럭을 구매한 화물종사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겪는 경영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지난 6일과 13일, 20일에는 하루 15~20명의 화물종사자들이 정비를 및 구매 상담을 받았다.
행사가 진행될수록 홍보 등으로 인해 이용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상용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차량 정비와 구매 등에 대한 화물종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또 차량 정비과정 등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수렴하고 판촉물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희망하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전시된 트랙터 탑승과 시승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이곳에는 카마스터와 A/S 직원, 관리자 등 4명이 팀을 이뤄 정비 및 구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용본부는 정비 상담의 날을 오는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신정근 상용본부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물종사자들의 당면한 경영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 ‘고객감사 간식데이’(푸드트럭), 차량 점검 ‘비포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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