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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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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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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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단풍길 96선' 소개
세종대로·매봉길 등 153㎞ 선정

서울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6선'을 소개했다.
올해 단풍은 도심 외곽 지역인 북한산 일대에서 30일, 도심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서울시는 작년 선정한 단풍길 96곳 중 재개발 공사 등으로 통행이 불편한 2곳을 제외하고, 2곳을 새로 추가했다.
추가된 곳은 ▲아름드리 은행나무와 수크령 등의 띠 녹지가 조화를 이룬 중구 세종대로 ▲응봉근린공원(금호산) 산책로와 연계해 아름다운 벚나무를 느낄 수 있는 성동구 매봉길이다.
테마별로는 ▲도심 속 걷기 좋은 단풍길로 삼청동길, 덕수궁길, 이태원로, 청파로, 세종대로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로는 중랑천 응봉지구, 우이천변길, 불광천길, 성중길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은 ▲어린이대공원, 서울대공원, 송파나루공원, 올림픽공원(위례성길), 월드컵공원, 뚝섬 서울숲, 매봉길 ▲산책길에서 만나는 단풍길은 안산산책로, 우장근린공원내 산책로, 방화인근공원내 산책로, 관악산 산책로, 북한산길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단풍길 96곳의 전체 길이는 총 153㎞, 은행나무·느티나무·왕벚나무·메타세쿼이아 등 나무 수량은 5만5천여 그루에 달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story/autumn)와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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