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본부, 차량 강제개방 특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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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본부, 차량 강제개방 특별훈련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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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 실습

【광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차례에 걸쳐 북구 일곡동에 위치한 폐차장에서 차량화재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를 위한 차량 강제개방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훈련에는 구조대원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사고 현장에서 엔진룸 개폐장치 개방과 차량 내에 갇힌 요구조자 구조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유압장비, 에어백, 동력절단기 등 구조장비를 활용해 ▲차량 엔진룸 개방 ▲안전한 작업 위한 차량 고정 및 지지 ▲차량 유리 파괴 ▲차량 내 인명구조 등 다양한 사고 유형을 가정하고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차량 엔진룸은 제조사에 따라 잠금장치의 개수(1·2·3개 등)가 다르며, 특히 외제차는 여러 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소방본부는 2020년 12월에 차량별 엔진룸 강제 개방 대응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차량사고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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