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연말연시 사고 예방에 만전
상태바
서울 중구, 연말연시 사고 예방에 만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동관광특구 등 안전 점검

서울 중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들은 지난 8일 오후 명동 관광특구의 인파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다니며 안전사고 요인을 살폈다. 노점상, 광고물, 보행로 상태 등 통행에 방해되는 요소가 있는지 확인했다.
구는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이달 중 경찰·소방·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함께 '연말연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에서 허가받아 운영하는 명동 노점 100여 곳의 전기·가스도 점검한다.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했는지, 노점 운영 규정을 준수했는지 등을 따져본다.
이달 1일부터 노래연습장과 도서관, 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 193곳도 전수조사하고 있다. 13일까지 이어지는 조사에서는 소화기나 완강기 등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 대피로 확보, 폐쇄회로(CC)TV 작동 상태를 살핀다.
아울러 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안전사고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구청장 소통 문자폰(☎010-2595-9772)을 연말까지 매일 24시간 운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