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광주전남본부, 교통사고 발생 회사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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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광주전남본부, 교통사고 발생 회사 특별점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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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양정훈)는 지난 3분기(7월~9월)동안 1건의 교통사고로 사망 또는 중상 2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버스, 택시, 화물회사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광주전남본부에서 교통사고 발생회사를 직접 방문해 운전자 관리, 운행 관리, 교육 관리, 자동차 관리, 교통사고 관리 부문에서 교통사고 취약요인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운전자 부문에서는 입·퇴사 보고, 운전 자격, 안전교육 수료 여부 등을 점검하고 ▲운행관리 부문은 운행기록제출 및 휴게시간 준수 여부를 ▲자동차 부문에서는 자동차 검사, 속도제한장치 해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지자체에 엄정한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명령하는 등 교통사고 취약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교통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양 본부장은 “사업용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는 대형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교통안전점검 등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운수회사 및 운수단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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