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남도 전담여행사' 3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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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남도 전담여행사' 3개사 선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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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트래킹·창업주 생가·축제' 상품 운영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만의 특별한 여행을 위한 전담여행사를 선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와 재단이 선정한 '2022년 경남관광 상품개발 전담여행사'는 경남 관광상품 개발·운영,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등의 업무를 전담해 경남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에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여행사는 3개사다.
각각 지리산권 관광(동백여행사), 삼성·LG·효성 창업주 생가 투어(여행공방), 경남 축제 관광(로망스투어)를 주제로 경남만의 특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선보인다.
지리산권 관광은 산청·함양·하동에서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으로 향하는 트래킹 상품과 산청 동의보감촌 한방테마파크,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등 경남 웰니스 자원을 연계한 지리산 둘레길 경남 코스를 포함했다.
가을을 맞아 절정인 단풍 풍경을 감상하고 웰니스 체험으로 새로운 느낌의 경남 지리산 관광을 만끽할 수 있다.
삼성·LG·효성 창업주 생가 투어는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기업 창업주의 숨겨진 이야기를 관광상품으로 소개한다.
이 여행상품은 외국인 등 관련 기업 관계자 참여 문의가 많아 경남만의 특화상품으로 관련 상품을 계속 개발해 발전시킬 계획이다.
축제 관광상품은 지난 '이태원 참사' 이후 도내 지역 축제의 취소 또는 축소 등의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담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gn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관광 전담여행사 운영으로 경남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하겠다"며 "수도권을 포함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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