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자”
[대구] 대구시는 지난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보행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량이 많은 큰고개오거리, 북청네거리 등 9개소에서 구·군,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관계자와 시민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보행자 안전, 운전자가 지켜야 하는 약속입니다’와 ‘양보와 배려로 교통안전 선진도시 대구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운전자에게는 ▲신호·규정속도 지키기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우회전 시 일단 멈추기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안하기 등을, 보행자에게는 ▲횡단보도 신호 지키기 ▲무단횡단 안하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안하기 등을 당부했다.
권용익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보행자와 운전자는 교통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시민과 협력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안전 환경과 문화를 조성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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