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비조합 검사지정업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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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비조합 검사지정업체협의회 개최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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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정비조합이 지난 3일 오전 해암뷔페에서 ‘검사지정업체협의회’를 개최하고 자동차종합검사 시행에 대비해 검사표 불출 및 검사표 대금 납부 방법을 확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종합검사 지정업체의 경우 정기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눠 납부하던 검사표 대금을 종합검사 시행시 변경된 ‘자동차종합검사결과표’ 불출시 함께 납부한 후 사용토록 했다.
정기검사 지정업체는 기존 검사표를 현재와 같은 금액을 납부하고 불출받아 계속 사용하면 된다. 협의회에서는 또 종합검사 시행에도 불구하고 전산가입비를 계속 징수키로 했다.
정기 및 정밀검사 신규 가입시 납부하는 전산가입비는 기금으로 적립한 후 조합 전산실 검사시스템 신규 또는 추가 구축, 보강, 교체 등에만 사용된다.
종합검사 신규지정업체는 정기와 정밀검사 가입비를 같이 징수한다.
협의회에서는 검사 수수료의 경우 불공정·변칙운용은 결국 영업권을 스스로 파국으로 몰고 가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함을 다시 한번 더 자각키로 했다.
3월말 현재 지정정비업체는 정기검사 71개사, 정밀검사 56개사, 대형차 부하검사 17개사가 운용되고 있다.
한편 검사정비조합은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80여명의 검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검사 지도·점검 관한 사항 ▲종합검사전산시스템 운용 ▲종합검사 시행 실무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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