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새해 해맞이 명소 '안전 최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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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새해 해맞이 명소 '안전 최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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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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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시설물 설치·요원 배치…행사 없어

강원 동해시가 망상·추암해변에서 열릴 2023 새해 해맞이 행사의 안전을 위해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동해시에 따르면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 망상과 추암해수욕장을 찾는 새해 해맞이 방문객을 위해 5400만원을 들여 수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2023 해맞이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별도의 공연이나 체험 행사 없이 드론과 유튜브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중계 및 온라인 송출하기로 했다.
또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해맞이 장소인 망상·추암해변 등 관광지는 개방해 자연스러운 해맞이 관람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망상과 추암해변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종합상황실 운영하는 한편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이 밖에 주요 장소나 시설물 등에는 드론을 활용해 해맞이 인파의 위험지역 출입 금지나 분산 유도를 위한 방송 등을 하기로 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해맞이 관광지에 많은 해맞이 방문객이 몰리면서 발생할 안전사고를 우려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 시설물을 대폭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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