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공·도로공단,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위·수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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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공·도로공단,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위·수탁 협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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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90억 투입 2025년 준공”

【광주】 광주도시공사와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15일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도시공사는 국비 290억원을 투입해 북구 삼각동 4만210㎡에 업무·시험시설, 기능시험장 등을 갖춘 운전면허시험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대행한다.
도시공사는 연내에 설계 등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에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뒤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로 광주시민의 운전면허 행정업무 불편 최소화와 함께 공공서비스의 지역적 편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광주에만 없었던 운전면허시험장을 조성하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불편을 줄이고 편의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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