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SM상선과 손잡고 미국 물류 시장 공략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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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SM상선과 손잡고 미국 물류 시장 공략 업무협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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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SM상선과 손잡고 미국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SM상선과 북미물류사업 확장을 위한 '리퍼 라운드 트립 서비스·트럭킹'(Reefer Round-Trip&Trucking)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리퍼 라운드 트립은 정기 해운노선을 왕복하는 선박에 냉동냉장컨테이너(리퍼컨테이너)를 싣고 화물을 운송하는 해운물류를, 트럭킹은 대형화물차를 활용한 내륙 운송 서비스를 각각 의미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사의 육상·해운 운송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북미 물류사업을 확장하기로 했다.
양사는 온도조절이 가능한 냉동냉장컨테이너로 콜드체인(저온 유통망) 서비스를 제공해 신선식품·의약품 장거리 운송을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또 CJ대한통운 미국통합법인과 연계해 라스트마일(상품을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마지막 단계) 서비스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SM상선과 지속해서 협업하고 추후 태국, 베트남 등 추가적인 노선을 개발·발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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