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통법안소위, 야당 단독 법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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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통법안소위, 야당 단독 법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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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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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2일 국민의힘 의원들과 정부측 인사들이 불참한 가운데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안전운임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법률안을 심의하고 화물연대의 의견을 청취했다.

민주당은 오는 9일 한 차례 더 소위를 열고 개정안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민주당은 9일 소위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을 부르는 증인 출석 요구 건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야당의 단독 개의에 반발해 회의장에 들어와 항의 발언을 한 뒤 퇴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전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연대 총파업 해결을 위한 법안 논의에 즉시 나설 것을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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