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짐 배송·보관 서비스’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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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짐 배송·보관 서비스’ 시범운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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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터미널에서 숙소까지

【전남】 여수지역 여행객들은 터미널 도착 후 무거운 짐을 들고 숙소로 이동하는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금호고속이 지난 6일부터 여수터미널에서 숙소까지 짐배송 및 짐보관 서비스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짐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터미널에서 여수지역 주요 숙소까지 짐(캐리어 등)을 당일배송 받을 수 있다. 배송요금은 짐 크기에 따라 최저 1만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책정돼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배송결과는 일반 택배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사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금호고속과 ‘짐배송’ 서비스 협업 중인 ‘짐캐리’ 홈페이지(www.zimcarry.net)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터미널 금호고속 영업소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짐배송’ 서비스는 12월 한 달간 여수에서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는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광주광역시에서도 확대 시행된다. 또한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에서는 개인의 거주지까지 짐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짐배송’ 서비스와 함께 시작되는 ‘짐보관’ 서비스의 요금은 짐 크기에 따라 최저 1000원에서 최대 5000원까지이며, 이용 시 여수터미널 내 금호고속 영업소에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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