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中 사회공헌 다큐 한 달만에 3800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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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中 사회공헌 다큐 한 달만에 3800만뷰 돌파
  • 민영수 기자 min@gyotongn.com
  • 승인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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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그간 현지에서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영상이 중국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디스커버리(Discovery)’와 함께 제작한 중국 내 사회공헌활동 다큐멘터리 영상이 한달 만에 3800만회를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빛과 그림자를 따라(追光逐影)’ 라는 제목의 영상은 현대차그룹이 중국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막화 방지 및 초원 복원 사업인 ‘그린 무브’ ▲소외계층의 교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드림 무브’ ▲젊은이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신기술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는 ‘넥스트 무브’ 활동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지난달 24일 티저 영상을 공개한 뒤 총 3편을 중국 디스커버리 채널(SNS 포함), 현대차그룹 SNS, 중국의 대표적인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iQIYI)’, ‘빌리빌리(Bilibili)’ 등 총 8개 채널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들은 약 한달만에(11월 24일~12월 20일 기준) 조회수가 3800만회를 넘어섰고, 댓글 등에서는 현지 사회공헌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응이 많았다고 현대차그룹은 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현대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재원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활동들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하는 ‘2022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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