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3년 국비 4조371억원 확보
상태바
대구시, 2023년 국비 4조371억원 확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7조8222억원…지난해보다 5070억 증가

[대구] 대구시는 지난 25일 2023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결과 투자사업 기준 4조37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증액된 국비 확보 예산은 복지예산 2조4651억원, 보통교부세 1조3200억원을 포함하면 총 7조822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070억원(6.9%) 늘었다.
특히 내년 주요 반영 사업으로 로봇 활용 제조공정 혁신 지원 181억원,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 구축 사업 22억원,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혁신 137억원,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67억원, 노후한 제3·서대구 산업단지 재생 135억원 등을 확보했다.
또 금호강 명품 하천 조성 사업 20억원, 디아크 문화 관광 활성화 8억원, 하수관로 정비 371억원,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 434억원,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1576억원 등도 포함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 예산들이 반영됨에 따라 대구가 도약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