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부설주차장 무료개방하면 2천만원 시설개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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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부설주차장 무료개방하면 2천만원 시설개선비 지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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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 전주시는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공공기관, 공동주택, 종교시설, 학교 등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설주차장 10면 이상을 하루 7시간, 주 35시간, 2년 이상 개방하는 시설이다.
시는 부설주차장의 포장 공사, 주차라인 도색, 폐쇄회로(CC)TV 설치 등을 위해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월 10일까지 시청 교통안전팀에서 받는다.
시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60곳에서 3246면의 무료 주차장을 확보했다.
이강준 대중교통본부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은 토지매입 등으로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든다"면서 "저비용 고효율의 성과와 불법 주차를 줄이는 효과를 내는 부설주차장 무료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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