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도는 구조 문제로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도로 43곳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년) 기본계획'에 도내 43곳이 반영돼 국비 1512억원이 확보됐다.
아산 배방 지하차도(300억원), 서천 당정교차로(200억원), 보령 명천교차로(70억원) 등이 포함됐다.
아산 경찰대 진출입로(150억원), 부여 우회도로(100억원), 금산 요광교차로(100억원)도 계획에 반영됐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국토부, 시·군과 협력해 사업이 조기 완료되도록 하고, 이번에 반영되지 않은 곳은 다음 계획에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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