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물협회, ‘2023 생생소통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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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화물협회, ‘2023 생생소통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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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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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차례...‘회원들과 대화’ 긍정 평가

[경기] 경기화물협회(이사장 전재범)가 협회원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 단위 화물자동차운수사업자 단체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협회는 지난 12일 ‘2023 생생소통 간담회’ 추진 방안을 확정, 오는 2월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간담회 계획에 따르면, 2월 매주 화요일 모두 4차례 오후 2~4시 협회 5층 회의실에서 매회 30명(선착순)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협회의 중점 추진사항 ▲공제지부의 주요 사업 계획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한다.
협회는 간담회 참석을 희망하는 회원들에게 사전 협회로 참석 의사를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는 이사회 등을 통해 연간 사업 계획 등을 협회원들에게 알렸던 종전 방식과 달리 대화와 소통을 희망하는 협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식적으로 협회와의 대화에 참가할 기회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또 그동안 주요 사안 발생 시 부정기적으로 협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진행해온 협회 운영 전반에 관한 논의 구조도 개선해 계획에 따라 일반 회원 누구라도 참여하는 대화의 장을 통해 협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지난 연말 발생한 화물연대에 의한 수송거부 사태에 따른 정부 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사전 대응 태세를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시의적절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협회는 간담회에서 제기되는 유의미한 제안이나 권고 등에 대해서는 협회 의사결정기구를 통해 정식 의제로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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