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교통공사는 2023년 대중교통 종합기관 도약을 위해 공식 캐릭터를 선보인다.
공식 캐릭터 이름은 ‘타구와 바쿠’로 지칭하고 대구 시민의 안전한 ‘발’로서 고객을 섬기고 아끼는 공사의 마음을 충직한 강아지와 바퀴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타구’는 ‘타다’와 ‘대구’를 결합했고, ‘바쿠’는 ‘바퀴’의 사투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명명했다.
캐릭터는 공사 홈페이지에 기본 디자인과 응용 디자인 20종이 공개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공사는 캐릭터 공개를 기념으로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SNS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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