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성백승)가 지난 21일 교통사고제로화 지역인 화성시 동탄신도시 소재 솔빛중학교 에서 학생 20명이 회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통수호천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 교통수호 천사단(Junior Tangels)'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자체 교통안전 봉사대를 조직, 학우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계몽ㆍ선도함으로써 청소년 교통사고 발생율을 낮추고 학교주변의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사업용차량 대상으로 사랑의 교통안전 편지 보내기 운동을 시행하여 교통사고 줄이기에 기여하고자 창단됐다.
선서대표 송인수 학생의 결의에 찬 선서문 낭독을 끝으로 발대식을 마친 20명의 솔빛중학교 청소년 교통수호천사단은 담당교사인 윤기용 선생님의 지도로 매주 1회씩 학교정문 앞 네거리에서 자체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 및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분기 1회 이상 등하굣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해 보다 성숙한 지역 교통문화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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