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광주전남본부, 운수단체 교통사고 예방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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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광주전남본부, 운수단체 교통사고 예방 워크숍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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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범열)는 지난달 26일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광주·전남 운수단체 담당자와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워크숍(체험교육)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관별 사업계획 공유 등 향후 협력사항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속도에 따른 정지거리, 위험회피 대응 등 교통안전체험교육도 병행 시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용자동차 교통안전협의회 운영, 사고다발지점 현장점검, 교통안전 의식 및 운전행태 개선을 위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안전 문자발송, 교통약자 교통안전 대국민 홍보(캠페인)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로 인해 4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업종별로는 렌터카 14명(34%), 화물차 13명(32%), 택시 9명(22%), 버스 5명(12%) 순으로 사망자수가 많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사업용 전체 사망자수가 12명(29명→41명) 증가한 것으로, 렌터카 6명(8명→14명), 택시 3명(6명→9명), 버스 2명(3명→5명), 화물차 1명(12명→13명) 등 전 업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운수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광주전남에서 더 이상 사업용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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