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1일부터 시니어 안전지킴이를 본격 활용한 안전 활동에 들어갔다.
시니어 안전지킴이는 대구지역 시니어 클럽 8곳, 노인복지관 5곳의 도움을 받아 907명이 참여한다.
지하철 역사 내 안심지킴이 458명, 불법촬영 안심도우미 199명, 열차 내 안전지킴이 92명, 승강기 안전지킴이 158명으로 나뉜다.
호선별로는 1호선 393명, 2호선 374명, 3호선 140명 등이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10개월간 평일 하루 3시간씩 근무한다.
공사 관계자는 “도시철도 고객의 안전 확보와 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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