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월드엑스포 버스’ 시내 곳곳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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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월드엑스포 버스’ 시내 곳곳 누빈다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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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제작 시내버스 100대에 홍보물 입혀
4월 현지실사단 방문 앞두고 분위기 조성

【부산】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염원을 담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버스’가 부산 시내 곳곳을 누빈다.
부산시는 지난 6일 오후 부산시청 시민광장에서 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버스 언박싱(공개) 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박재호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월드엑스포 유치 붐업 조성을 위해 특별 제작한 2030부산월드엑스포 버스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부터 김해공항과 부산역, 북항 일대를 누비게 되는 26개 노선의 시내버스 100대에는 부산의 역동성과 시민의 뜨거운 유치 열기를 파도에 다채롭게 담아낸 월드엑스포 홍보 디자인이 덧씌워져 시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된다.
특히 오는 4월 3~7일 진행될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때 부산을 찾는 실사단에게 부산의 뜨거운 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를 전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도로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버스를 통해 부산시민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월드엑스포 유치에 관심을 갖게 하고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시장은 “월드엑스포 유치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염원이 BIE 실사단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2030부산월드엑스포 버스와 부산 버스는 앞으로 계속 달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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