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제2청사 앞에서 공단 경기북부지사 및 경기북부관련단체(의정부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삼운회 교통봉사대 중앙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지대, 구리시 교통봉사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로드 서포터즈(Road Supporters) 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1차 교통사고피해보다 더 큰 2차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그동안 여러가지 형태의 교통캠페인이 실시돼 왔지만 공단북부지사에서 추진하는 이 운동은 도로상에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순수한 교통안전 사회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정병현 지사장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원년을 맞아 최근 3년간 전체 사망자의 9%를 차지하고, 치사율은 40%에나 이르는 갓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 형태인 로드 서포터즈(Road Supporters) 운동을 광범위하게 추진키로 하고 관련단체와의 공고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