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위성방송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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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위성방송 시청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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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10월부터는 지하철에서도 휴대폰을 이용한 위성방송 시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철도청은 수도권 전철지하구간에서 노트북이나 PDA, 휴대용전화로 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위성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중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9월중 관련법 개정과 사업자 선정과정을 거쳐 이르면 10월부터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위성 DMB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철도청 전기본부 관계자는 "위성DMB 방송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 시청이 가능해 하며 공간적 제약이 없는 편리한 접속으로 기존 방송의 한계를 극복한 신개념의 위성방송 서비스"라며, "수도권전철 이용승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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