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웅동화물차휴게소 5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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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웅동화물차휴게소 5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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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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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와 협약해 추진...790대 수용

부산 신항 일대 주차난을 해소할 운동 화물차 휴게소가 조만간 문을 연다.
부산항만공사는 경남 창원시 웅동배후단지에 들어서는 화물차 휴게소가 5월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부산 신항 개장 이후 그 주변은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와 화물차 급증으로 주차장 부족에 시달렸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배후단지 내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SK에너지와 협약을 맺고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화물차 79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주차장 외에 정비동, 주유동, 휴게동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홍성준 부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은 "웅동배후단지 화물차 휴게소는 기존 북 컨테이너터미널이나 남 컨테이너터미널 배후 물류부지의 휴게소와 비교해 배나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어 신항 일대 불법주차와 교통체증,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만공사는 신항 물동량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화물차 휴게소 및 주차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물차 휴게소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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