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운수·정비단체·국민운동단체와 월드엑스포 유치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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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운수·정비단체·국민운동단체와 월드엑스포 유치 MOU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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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기원 공연, 차량 스티커 부착 퍼포먼스도

부산시와 부산지역 운수·정비단체, 국민운동단체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부산시는 지난 14일 오후 부산시청 2층 로비에서 부산시운수·정비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 국민운동 3개 단체와 월드엑스포 유치 붐업 조성을 위한 ‘홍보·협력 강화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성현도 부산버스조합 이사장, 장성호 부산택시조합 이사장, 신한춘 부산화물협회 이사장, 장주덕 부산정비조합 이사장, 김정호 부산개인(용달)협회 이사장, 김호덕 부산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노현규 부산개인(개별)협회 이사장, 오성택 부산마을버스조합 이사장, 이영현 부산전세버스조합 이사장, 백승호 부산대여조합 이사장, 김창현 부산매매조합 이사장 등 운수·정비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또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의 대표자들도 함께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월드엑스포 유치 열기 확산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부산방문 시 시민들의 월드엑스포 유치 의지와 열기를 실사단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참석자들은 시청 정문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 200여 명과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공연, 차량 스티커 부착 퍼포먼스 등 부대행사를 펼쳤다.

박 시장은 “월드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범시민적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단체들의 참여로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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