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23일부터 부산∼일본 미야자키 노선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에어부산의 첫 부산발 미야자키행 운항으로,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미야자키 공항에 오전 9시 4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전 11시 1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낮 12시 25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10분 소요되며,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일본 규슈 지역 남쪽에 위치한 미야자키는 연평균 기온 17도 이상의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휴양 도시로 일본의 하와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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