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물류협의회, 엑스포 유치 붐업 조성에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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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물류협의회, 엑스포 유치 붐업 조성에 힘 보탠다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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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곤 연합회장 퇴임 축하도

【부산】 부산지역 물류업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 붐업 조성에 힘을 보탠다.

부산시물류단체협의회(이하 물류협의회)는 지난 6일 부산진구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과 신한춘 물류협의회 회장(부산화물협회 이사장), 김정호 부산개인(용달)협회 이사장, 노현규 부산개인(개별)협회 이사장, 장진곤 부산주선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이들 4개 물류단체 전무(상무)들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드엑스포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현지실사는 물론 유치를 기원하는 부산시민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물류업계가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한 뒤 “전국화물주선연합회장 3년 임기 2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장진곤 회장의 역량과 헌신에 대해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 이사장은 “주선연합회장 재임 중 따뜻한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물류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물류협의회 구성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이사장의 연합회장 퇴임 ‘축하연’을 겸한 이날 간담회 참석 이사장들은 부산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염원인 월드엑스포가 유치될 수 있도록 물류업계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임수 교통국장은 간담회에서 “BIE 현지실사를 맞아 물류업계가 월드엑스포 홍보용 차량 스티커 부착 등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한다”며“월드엑스포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물류업계가 끝까지 의지를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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