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보드]김만년 기관사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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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보드]김만년 기관사 대통령상 수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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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년 기관사 대통령상 수상

구로승무사무소 일산분소에서 근무하는 기관사 김만년(김철향)씨가 KBS와 근로복지공단이 주최한 제25회 근로자 문화예술제 문학 부분에 詩 '겨울, 수색역에서'를 응모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근로자 문화예술제는 총 상금 8천여만원을 걸고 문학·음악·미술·연극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는 근로자의 문화축제 행사이다.
김만년씨는 이번 수상으로 월간문학 등단과 함께 부상으로 5백만원의 상금과 해외문화시찰의 특전을 얻게 됐다.

역구내 승하강식 조명타워 개선

철도청은 역구내 적정조도 확보를 위해 역구내에 동일한 스타일로 설치돼 있는 승하강식 조명타워를 설치장소에 적합한 조명설비와 높이를 갖춘 조명타워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새로 구축되는 조명타워는 설치장소별 적정높이에 설치해 적정한 밝기를 확보하게 됐으며, 조명기구의 개선과 조작의 원격제어방법 등 전기장치도 개선돼 유지보수도 보다 편리해졌다.
철도청 전기본부 관계자는 "승하강식 조명타워로 개선함으로써 역구내 야간 작업시 밝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승객에게도 밝은 철도 이미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달의 KRRI 혁신상' 제정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송달호)이 경영혁신과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달의 KRRI 혁신상(혁신상)'을 제정하고 이번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선정은 매월 첫째 주 간부회의에서 선정위원회가 심의해 1개 부서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기준은 경영혁신 공로·제도개선 제안 우수·연구원 대외이미지 제고·예산절감 기여 등이며,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철도연 관계자는 "연구원에서 첫 시행하는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경영혁신과 변화유도를 위한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많은 모범사례가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문대학과 관학협력 체결

철도청 전기본부는 최근 철도전기분야 발전을 위해 경문대학(평택소재)과 학장 및 철도청 차장, 관련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협력'을 체결했다.
철도청 전기본부는 고속철도 개통과 기존선의 전철화사업구간이 늘어남에 따라 철도전기분야의 역할도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급속히 증대되고 있어 전철기술자의 저변확대로 발전역량을 더욱더 공고히 하고자 전기철도 및 철도신호관련 과목을 경문대학에 개설하여 철도 전기분야 인재를 양성하기로 상호 관학협력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철도청과 경문대학은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이 분야에 대한 교육·연구·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전기시설과 설비를 공동 활용하며, 기타 기술의 진흥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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