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에서 의결···위원회별 7명씩 안배
【부산】 부산정비조합 산하에 4개 분과위원회가 구성·운영된다.
그동안 조합 운영과정에서 불거진 제도적으로 미비한 점은 시대적 흐름을 고려해 개선하고 조합원 참여의 폭 확대를 통한 조합 투명성 확보와 조합원 간 화합·단합을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정비조합은 지난 18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4개 분과위원회 구성과 위원회별 위원을 선임했다.
분과위원회는 ▲예산위원회 ▲보험대책위원회 ▲법제위원회(정관 및 규정) ▲미래준비위원회(교육 및 지도)로 구성됐다.
각 위원회별 위원 선정은 전문성 등을 고려해 이사(고문 포함) 7명씩(법제위원회는 10명) 고루 안배했다.
장주덕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사장 선거 출마 당시 정견 발표 때 약속한 대로 참여를 통한 업무 분장으로 조합 운영의 원활을 기하는 차원에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한다”고 밝힌 뒤 “참여한 임원 한분 한분에게 부여된 역할에 동참해 조합 발전은 물론 조합원 간 화합·단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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