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현장 직원의 업무를 돕기 위해 대화형 챗봇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이 대화형 챗봇은 365일 24시간 직원들의 질문에 답해준다.
입국 시 세금액이나 면세 제도 같은 업무 관련 내용부터 매장 내 시설 위치까지 고객 응대에 필요한 내용을 즉각 알려준다.
이 밖에도 당일 점심 메뉴 같은 사내 복지 관련 질문에도 답해주고 근무 인증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직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챗봇을 우선 운영한 뒤 향후 인천공항점과 부산점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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