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초교 1, 2학년 대상
[대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로명주소 알림장 1400여 부를 관내 11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교통사고 예방홍보를 실시했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외계인의 도로명주소로 길찾기’ 영상 시청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알림장에 직접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작성해 보는 등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14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학생들에게 홍보하기 위하여 알림장을 제작 배부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영상을 제공했다”며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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