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지난달 30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37명을 초청, '러시아국립볼쇼이합창단 내한공연'을 관람하는 등 문화·예술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올해부터 확대되는 자동차사고피해 가정에 대한 정서적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며, 문화·예술 체험 행사를 통해 다양한 꿈과 희망의 세계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정병현 지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다 많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들에게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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