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전 광주 만들기’ 범시민운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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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 광주 만들기’ 범시민운동 펼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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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사망사고 제로화 목표…시민실천단 본격 활동

【광주】 광주광역시는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 저감활동에 시민의 참여와 역할을 대폭 확대해 본격적인 도시안전 강화에 나선다.

빈번하게 일어나는 다양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는데 행정의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을 비롯한 사업주, 시민 등 모든 안전주체가 중요한 책무를 가짐에 따라 시민의 참여와 역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먼저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제로화하기 위해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를 결성키로 했다.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는 유관기관·전문가 등 정책방향 설정 자문을 담당하는 ‘정책지원단’과 분야별 예방활동·시민의식 개선을 주도할 ‘시민실천단’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민실천단은 3개 분야 예방활동에 자발적 참여의지를 가진 시민을 공개모집한 결과 370여 명이 참여를 신청했고, 오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민실천단은 6월부터 분야별 주관부서와 함께 ▲사고 다발지역 교통안전 모니터 ▲자살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활동 ▲산재 취약사업장 안전문화 확산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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