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광주전남본부, 렌터카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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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광주전남본부, 렌터카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 추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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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범열)는 전남대여사업조합 및 전국렌터카공제조합과 함께 지난 1일부터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남도내에서는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렌터카 교통사고가 1801건 발생해 37명이 사망하고, 3098명이 부상을 당했다.

2022년 기준 전국에서는 렌터카 교통사고로 인해 92명이 사망했는데 전남에서만 9명(10%)이 사망해 렌터카 교통안전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공단은 전남대여사업조합 및 회원사(모모렌터카, 1994투어렌터카, 여행온카)와 함께 렌터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2개월 간 T-Map을 활용, 안전운전자(Best Driver) 선발대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렌터카 대여기간 동안 최소 50㎞ 이상 주행한 운전자 중 주행거리 대비 위험운전행동(과속·급가속·급감속)이 적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베스트 드라이버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또 전남지역 렌터카 회사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무사고 100일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전년 동기대비 교통사고(사고건수/보험가입대수) 감소율이 높은 회사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렌터카 안전운전자 선발대회와 무사고 100일 운동을 통해 전남지역 렌터카 교통사고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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